테이블 볼록하게

<TABLE style="BORDER-BOTTOM: #ff00ff 16px ridge; BORDER-LEFT: #00ff00 16px ridge; BACKGROUND-COLOR: #ff0000;

BORDER-TOP: #ff00ff 16px ridge; BORDER-RIGHT: #00ff00 16px ridge" width=700 height=550>
<TBODY><TR>
<TD height=550 width=700>
<TABLE style="BORDER-BOTTOM: #00ff00 12px ridge; BORDER-LEFT: #0000ff 12px ridge; BACKGROUND-COLOR: #ffff00; BORDER-TOP: #00ff00 12px ridge; BORDER-RIGHT: #0000ff 12px ridge" width=700 height=550>
<TBODY><TR><TD height=550 width=700>
<P style="LINE-HEIGHT: 100%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" align=center>
<TABLE class=black1 border=0 cellSpacing=0 cellPadding=0 width=700>
<TBODY><TR><TD colSpan=2>

<TABLE border=0 cellSpacing=0 cellPadding=0 width="100%">
<TBODY><TR><TD width=13>
<TD class=black1 height=550 background="http://www.urikr.com/uri/data/file/iconwall/562519494_e0dbde28_de55b658_wall_557.gif   " width=700 align=middle><IMG style="FILTER: alpha(style=2)" class=txc-image align=right src="https://t1.daumcdn.net/cfile/cafe/1835FF184A35A91804" width=392 height=550>
<TABLE border=0 cellSpacing=0 cellPadding=0 width=700 height=550>
<TBODY><TR><TD>

<MARQUEE direction=up height=250 width=350 scrollAmount=1 scrollDelay=100>
<DIV style="TEXT-ALIGN: left; FILTER: glow(color=black,strength=4); WIDTH: 350px; HEIGHT: 250px" id=temp_style>

 

<FONT style="LINE-HEIGHT: 170%; HEIGHT: 12px; COLOR: white; FONT-SIZE: 12pt; TEXT-DECORATION: none"

face=굴림체><PRE><UL>
첫눈 오는 날 만나자....

어머니가 싸리빗자루로 쓸어놓은
눈길을 걸어
누구의 발자국 하나 찍히지 않은

순백의 골목을 지나
새들의 발자국같은

흰발자국을 남기며
첫눈 오는 날
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러 가자

팔짱을 끼고
더러는 눈길에 미끄러지기도 하면서
가난한 아저씨가
연탄 화덕앞에 쭈그리고 앉아

목장갑 낀 손으로 구워놓은
군밤을 더러 사먹기도 하면서
첫눈 오는 날
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

눈물이 나도록 웃으며
눈길을 걸어가자
사랑하는 사람들만이
첫눈을 기다린다

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만이
첫눈같은 세상이 오기를 기다린다

아직도
첫눈오는 날 만나자고
약속하는 사람들 때문에

첫눈은 내린다
세상에 눈이 내린다는 것과

눈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것은
그 얼마나 축복인가

첫눈 오는 날 만나자
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

사람을 만나
커피를 마시고

눈내리는 기차역 부근을
서성거리자....

 

</TD></TR></TBODY></TABLE></P></TD></TR></TBODY></TABLE></TD></TR></TBODY></TABLE>

<EMBED type=audio/x-ms-wma hidden=true src=http://newpr.co.kr/music100/001-06/49.wma loop="-1" volume="0">

첫눈 오는 날 만나자.... 어머니가 싸리빗자루로 쓸어놓은 눈길을 걸어 누구의 발자국 하나 찍히지 않은 순백의 골목을 지나 새들의 발자국같은 흰발자국을 남기며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러 가자 팔짱을 끼고 더러는 눈길에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가난한 아저씨가 연탄 화덕앞에 쭈그리고 앉아 목장갑 낀 손으로 구워놓은 군밤을 더러 사먹기도 하면서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 눈물이 나도록 웃으며 눈길을 걸어가자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을 기다린다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만이 첫눈같은 세상이 오기를 기다린다 아직도 첫눈오는 날 만나자고 약속하는 사람들 때문에 첫눈은 내린다 세상에 눈이 내린다는 것과 눈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것은 그 얼마나 축복인가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 커피를 마시고 눈내리는 기차역 부근을 서성거리자....